20160913 추석 연휴 전야

4시가 되니 팀장님이 퇴근하라셨는데
이미 친구가 5시반에 회사 앞으로 오기로 한 상태라
부랴부랴 친구에게 연락했는데..
카톡도 안읽고 전화도 안받는다.
아마 슬슬 나갈 준비 하는듯.

그래서 결국에는 다섯시가 다 되어서야 퇴근했다.
그것도 약속시간을 고려하면 너무 일찍 나온 터라
천천히 돌아서 약속장소로 가는 중.
그래도 내가 먼저 약속장소에 도착할 듯.

네시 좀 넘으면 퇴근한다는 것을 다음 설엔 꼭 참고해야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