읽다
달러구트 꿈 백화점
피넛버터브레드
2021. 9. 19. 11:13
작년부터 베스트셀러에 올라가 있는 건 봤지만, 표지와 제목에서 뿜어져나오는 느낌상 읽지 않았던 책.
일전에 상무님께서 읽었다고 하셨던 책이다.
그러나 그 상무님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셨던 모양인지 그냥 허허 웃으시며 말을 아끼셨었다.
아이디어는 참신한데 글을 풀어나가는 방식이나 스토리가 허술한 책이라 느꼈다.
그냥 가볍게 읽기 좋은 책?일 수 있지만, 나에게는 그마저도 시간이 아까운 책이었다.
그래도 이정도 스토리텔링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다니. 하는 생각이 들었다.
심지어 2편도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던데,
무엇에 그렇게 다들 열광하는지 너무나 궁금한 책이다.